무형유산 정보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추진 기념 워크숍 개최

타지키스탄 두샨베에 위치한 문화정보연구소에서는 오는 12월 21일 ‘무형유산 정보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추진을 기념하여 워크숍이 열린다. 본 사업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중장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타지키스탄을 대상으로 첫 시행된다. 센터와 아태지역 회원국은 정보 공유를 통한 무형유산 보호 활동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선 회원국 내 정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본 사업을 기획하였다.

21일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기관인 문화정보연구소의 타지키스탄 내 무형유산 보호 현황 발표와 사업 추진 계획, 센터의 전체 사업과 아태지역 내 정보 공유 비전에 대해 나눈다. 또한 2017년에 두 기관에서 공동 발간한 ‘타지키스탄의 무형유산’ 홍보 도서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된다.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타지키스탄의 무형유산 관련 자료는 정보문화연구소를 거점으로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 공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연구소는 2019년 1월부터 다음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모두 연구소가 직접 도전과제 분석을 통해 주도적으로 설정, 기획했다는 점에서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정보 역량 강화 훈련 실시(장소 : 바닥샨, 슈기드, 카틀란, 히사르 지역)
  • 인력 훈련을 위한 자료 준비 및 번역(영어→타직어)
  • 무형유산 보호 관련 매뉴얼 등 주요 문서 현지어 번역
  • 정보 생성(기록 및 제작), 조사, 훈련 관련 장비 구축
  • 무형유산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전용 저장 장비 도입
  • 음원, 영상, 사진 자료의 처리를 위한 전문 연구실 구축
  • 무형유산 자료의 상술(메타데이터 입력 등) 및 정보 외부 공개
  • 국내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 교류
  • 타지키스탄 무형유산 웹사이트 개설(타직어, 영어)

타지키스탄에서의 시범사업 추진과정과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많은 아태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회원국 내 자생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무형유산 보호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